코틀린에서 메소드를 선언하는 방법을 알아보기 전에 메소드가 무엇인지부터 알아보자. 메소드(Method)란 무엇인가. 메소드는 어떠한 기능을 수행하는 코드 블록이다. 쉽게 예를 들어보자. 우리는 파스타를 만들려고 한다. 파스타를 만들기 위해서는 파스타 면과 소스가 필요하고, 재료가 준비되면 파스타 면을 삶고, 소스와 버무리는 과정을 거친 후에야 파스타가 완성된다. 여기서 파스타면과 소스는 매개변수(파라미터 : Parameter)에 빗댈 수 있으며, 파스타를 조리하는 과정은 메소드의 기능, 그리고 완성된 파스타는 반환값에 빗댈 수 있다. 즉, 어떠한 재료를 넣어주냐, 완성된 파스타가 무엇이느냐에 따라 메소드가 달라진다. 메소드 선언 fun 함수명(변수명 : 타입, 변수명 : 타입, ... ) : 반환 자료형..
코틀린에서는 대표적으로 산술, 대입, 복합대입, 증감, 비교, 논리, 비트연산자가 있다. 이 연산자들이 무엇인지, 그리고 우선순위에 대해 알아보자. 1. 산술 연산자 산술 연산자는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나머지 연산을 수행하는 연자이다. Operator Description Example + 덧셈 a+b - 뺄셈 a-b * 곱셈 a*b / 나눗셈 a/b % 나머지 연산 a%b // 산술 연산자 var a = 5 var b = 3 var sum = a + b // 8 var difference = a - b // 2 var product = a * b // 15 var quotient = a / b // 1 var remainder = a % b // 2 나머지 연산자는 나머지를 수행하였을 때, 몫..
이번 포스팅에서는 널이 무엇이고, 이를 다루는 법과 마지막으로 왜 중요한지에 대해 소개한다. Null은 무엇일까. Null은 아무런 값도 가지지 않는 상태이다. 즉, 존재하지 않으며, 할당된 값이 없는 상태이다. 그렇다고 0과는 다르다. 0은 엄연한 정수이며, int범위에 포함되지만 null은 값이 없는 상태이다. 쉽게 이해하기 위하여 비유를 들어보자. 0은 두루마리 휴지를 다 쓰고 심지만 남은 상태이며, null은 두루마리 휴지 자체가 없는 상태이다. 코틀린에서는 Nullable, Non-Nullable 두 가지 유형이 있다. Nullable 타입은 변수에 null이 아닌 값은 물론이고 null값도 표현할 수 있다. 반면, Non-Nullable 타입은 null이 아닌 값만 표현할 수 있다. 즉, nu..
자바의 자료형은 크게 기본 자료형(primitive type)과 참조 자료형(reference type)으로 나뉜다. 하지만 코틀린에서는 자바와 달리 기본 자료형을 지원하지 않는다. 이는 코틀린 언어의 특성 때문인데 자바와 달리 코틀린은 null값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이유를 알기 전에 먼저 기본 자료형과 참조 자료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자. 기본 자료형(Primitive type)은 값을 저장하는 가장 작은 단위로, 값 자체를 변수에 저장한다. 즉, 값 자체를 변수에 저장하기 때문에 '값이 없음'을 의미하는 null은 저장되지 않는다. 참조 자료형(Reference type)은 값이 저장된 메모리 주소를 가리키는 주소값을 저장하는 변수이다. (C언어의 포인터를 생각하면 쉽다.) 즉, 값이 저장..
